2008년 02월 29일
한국 도시와 미국 도시의 밤거리 비교
그냥 한번 비교해 보자.



한 장 더...
우선 전반적인 색상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의 밤거리는 가지각색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인상적인데 반해 미국의 밤거리는 전반적으로 갈색톤이다.
거리의 사람수도 차이가 있다. 서현역 사진은 몇 시경에 촬영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미국 거리 사진을 찍은 시각은 저녁 8시경이다. 그나마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사람이 많은 편이다. 평소 같으면 지나다니는 사람 거의 없다.
한국의 도시는 밤에도 도시다운 맛이 난다. 그러나 미국 도시는 밤이면 좀 음산하고 우울한 감이 있다.
미국 도시 분위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신 없는 한국의 도시보다는 차분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무래도 진정한 도시인인가 보다. 한국의 밤거리가 더 정감있고 그립다. 물론 각종 간판들과 네온사인에 정신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 활기와 생동감이 좋고 그리운 것이다.
그냥 한번 비교해봤다.
* 본 포스트에 포함된 사진 중 서현역 거리풍경 사진의 저작권은 탁상님에게 있습니다.
# by | 2008/02/29 16:24 | 공상...? 망상...? 허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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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진다는 점이(..)
기회가 되셔서 얼른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한국 야경도 보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밤에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도시는 얼마나 알록달록 아름답던지...
도시도 도시 나름이겠지요.
서울은 그야말로 초대형 메트로폴리스이니까요.
전세계적으로 서울 정도 규모의 도시란 그리 많지는 않죠.
이제 석달 뒤면 한국으로 돌아간답니다.
근데 벌써부터 가고 싶어서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정부에서는 도시의 간판정리를 위한 노력을 꽤 했었습니다만 별로 효과가 없었죠.
외국 도시들은 정리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좀 우울해질 때도 있어요.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는 말입니다. ㅠ.ㅠ)
언젠가 여행지에서 들었던 얘기가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록달록 원색이고 일본인은 회색이나 검정의 무채색이라
유럽사람들이 그 차이로 구분을 한다구요.ㅋㅋ;
다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죠. 저도 링크군을 살짝 납치해 가려고 왔어요.^^
찾아주셔서 고맙고, 맞링크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곳 미국에서의 옷가격이 한국보다 월등히 저렴한데도 전반적으로 옷색깔이 좀 어둡고 칙칙해서 마님이 무척이나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너무 싸서 사고는 싶은데 한국 가면 못 입을 거 같다고 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