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 방명록 및 링크 신고



수년간 싸이월드에 미니홈피를 유지했었다.

그런데 미니홈피가 점점 나 자신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남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하고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의무로서 변질돼가더라.

결국 어느날 갑자기 "이런 건 싫어!" 하고 울부짖으며 미니홈피를 폐쇄하고 좀 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었었다.

그러나 역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완전히 배신하지 못하고 폐쇄하였던 미니홈피에 여기 블로그 주소를 조그맣게 남겨놨었던 것이다.

그랬더니 이제는 싸이월드에 익숙한 지인들께서 왜 이글루스 블로그에는 방명록이 없냐며 원성이 자자하시다.

이런 하찮은 핑계를 대며, 그리고 어쩔 수 없는 나의 허영심으로 인하여, 결국 여기까지 찾아오는 수고를 해주신 분들을 위하여 방명록을 조그맣게 하나 만든다.

방문말씀을 덧글로 달아 주시면 되겠다. 아울러 링크 신고도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

이 초라한 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

by 홍기맨 | 2012/12/31 23:59 | Life & Lives | 트랙백 | 덧글(25)

비 오는 거리

삶의 조각들

떨어지는 거리에

떠다니는 하얀 가로등.

파란 가로등.

바람 불어 흔들 흔들

길 잃은 기억.

거리의 기억.

하늘은 보이지 않아.

삶의 조각들

처절하게 떨어지는

거리의 기억.

by 홍기맨 | 2011/07/12 19:56 | 공상...? 망상...? 허상...? | 트랙백 | 덧글(0)

어제 가졌던 의문점들...

빼빼로 1년 전체 매출액 중 어제 하루동안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처음에 빼빼로데이를 생각해내어 건의한 일본의 P제품과 P데이를 그대로 베끼자고 제안한 L제과의 직원은 충분한 보상을 받았을까?

F껌, C파이 등등 평소에는 경쟁적으로 서로 베끼고 모방하여 유사 제품을 출시하는 타 경쟁업체들 (H제과, D제과, C제과 등)이 왜 빼빼로 유사제품은 내놓지 않을까?

by 홍기맨 | 2009/11/12 13:32 | Life & Lives | 트랙백 | 덧글(2)

분실물을 찾아서...

직장도 옮겼고... 이사도 했고...

그전보다는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여건도 마련이 되었고...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약간의 여유를 갖고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보자.

그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내는 데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가끔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 되돌아가는 것이 더 힘들 때가 있다.

by 홍기맨 | 2009/11/12 13:09 | Life & Lives | 트랙백 | 덧글(0)

한동안 끊겼던...

헤드헌터 분들의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나 보다...

by 홍기맨 | 2009/04/08 12:17 | 공상...? 망상...? 허상...? | 트랙백 | 덧글(2)